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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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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범섭
(
32
건)
박스형
요약형
굴렁쇠를 품어라
이를 어쩐담! 사라고 해야 하나! 사지 말라고 해야 하나! 내가 가끔 ‘사지도 말고 읽지도 말라’는 엉뚱한 서평을 써서 욕도 먹고 칭찬을 듣기도 했지만…… 또 그런 ...
2014.07.30 17:21
심범섭 시민기자
지구촌의 천재, 기생충과의 만남은 악연인가
언 듯 지구촌은 평화롭다. 수많은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인 듯하다. 그러나 그건 겉모습이다. 그 어우러짐의 안쪽에선 너를 속이지 않으면 내가 속는...
2012.07.20 09:57
심범섭 시민기자
시가 익는 오래된 마을
많지도 않은 서른이나 한 마흔쯤 되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 마을엔 늘 뜬금없는 풍문이 떠돈다. 더러는 뿌리가 없는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지 떠 돌다 시...
2012.02.27 21:08
심범섭 시민기자
발치아래 숨어 있는 천지창조의 비밀
왜 그럴까? 지구촌이 이상하다. 아니 지구가 수상하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연하게 돌아가던 질서가 수선스럽기만 하다. 겨울 속에 봄을 보고 봄인가 하면 가을 같다...
2011.12.21 16:51
심범섭 시민기자
미디어 시대의 중독과 해독
결코 꿈이 아니다.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시간과 공간의 질서를 허물고 우리를 신의 영역으로 안내하고 있다. 환상이 현실과 뒤바뀌면서 수십억의 초인이 등장했다...
2011.10.21 18:33
디지털광진
떠도는 인간영혼을 위한 넋겆이 노래
참으로 오랜만에 알이 꽉 찬 시집을 대한다. 그 동안 우리가 좀처럼 대해 보지 않던 장시라는 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러나 낯설어 할 필요는 없다. 마음의 문간...
2011.08.08 15:27
심범섭 시민기자
참 혁명가에게 바치는 진혼곡 '아리랑'
떠도는 혁명가에게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헌사로 바쳐졌다. 어쩌면 그렇게 잘 들어맞는지…… 또 아름다운지...
2011.03.25 14:11
심범섭 시민기자
'지식을 가진 무서운 동물들'의 춤사위
일찍이 재물과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본 사마천은 나보다 '열 배를 더 가지면 헐뜯고, 백 배를 더 가지면 두렵고, 천 배면 고용되...
2010.12.16 17:28
심범섭 시민기자
'우리 시'와 '서양 철학'의 풋사랑
거울 앞에 서면 또 하나의 세계가 나타나고, 그 새로운 공간에서 나는 ‘나를 응시하는 나’를 맞이한다. 그는 누구일까...
2010.09.20 19:12
디지털광진
진보 님들! 사약을 받으시라
올 봄은 꽤나 짓궂다. 6,2 지방선거가 코 앞이다. 삶의 일상이 온통 덧셈으로 출렁거린다. 그러나 봄도 어느새 갈 채빈데 우리는 절망과 희망의 쌍알로 이 봄을 맞고 있...
2010.05.27 22:12
심범섭 시민기자
문화가 진보를 유혹하고 있다
배움의 높이도 어지간히 쌓고 거기다 이런저런 교양서적도 휘돌아 쳐 읽었건만, 웬일인지 먹으로 쓴 글씨나 그림 앞에 서면, 마치...
2009.12.04 19:47
심범섭 시민기자
파쇼의 씨앗은 꿈틀거리는데…
한강 큰 다리를 건너, 노량진에 가면 '사육신 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덤엔 사육신의 시신이 안치된 게 아니라 사육신의 손발톱...
2009.10.01 19:22
심범섭 시민기자
체 게바라의 영혼을 찾아
인구의 80%가 혼혈인 중남미, 그러나 막상 그들의 성과 이름은 모두.. 그렇다 모두가 아니 100%가 백인들의 성과 이름이다...
2009.08.01 09:11
심범섭 시민기자
골고다 언덕에 서서 옹고드로 부활하라
그건 사실이었다. 그랬다. '전직 대통령의 투신자결'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은 사실이었다. 그 앞에서 우리는 망연자실했다...
2009.06.18 19:10
심범섭 시민기자
우리의 신화를 알아야 우리문화가 보인다.
누구나 잘 아는 작가 이윤기가 쓴 는 책의 제목과는 딴판 다르게 신화를 찾아가는...
2009.05.18 17:46
심범섭 시민기자
500년 전, 토정 이지함 '맑시즘을 강의'하다
500년 전 '맑시즘', 이게 뭔 억지야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흔히 말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눈으로 토정 이지함을 바라본다면 분명히 그건...
2009.04.04 15:25
심범섭 시민기자
진보, 이제 '어머니의 사랑'을 발견하자
절규였다. 아니 통곡이었다. 아들을 잃고 시커먼 역사의 하늘을 향해...
2009.02.11 10:43
심범섭 시민기자
점령된 일상, 그 '광기의 권력'을 폭파하라
'미셸푸코' 라니 이 골치 덩어리를 '제정신으로 하는 소린가?' 하지만 평자도 묻고 싶다. '독자는 제정신인가?' 문명의 단 맛에 푹 빠져 있는 현대인의 일상은 정상...
2008.12.20 15:01
디지털광진
한 사람이 자연에 들었다.
최근 웰빙이란 바람을 타고 전원 주택이다 유기농이다 귀농이다 하면서 다들 자연으로 돌아가느라 법석을 떤다. 그러나, 유행이란 게 다 그렇듯이, 바람이 자...
2008.10.29 09:06
디지털광진
당신의 부동산 계급은?
'부동산'과 계급사회 그리고 '손낙구'! 뜻밖의 만남이라는 생각이다. 우리가 잘 알던 민주노총의 명 대변인 손낙구가...
2008.09.23 18:29
심범섭 시민기자
법이 상식을 덮치면 민중은 혁명을 꿈꾼다.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촛불이 말한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렇지만 이게 웬일이냐! 머슴은...
2008.08.30 15:23
심범섭 시민기자
민주주의의 새로운 '종자'를 찾아…
그 날은 인류역사상 가장 끔찍하면서도 가장 빛나는 날이었다. 1793년 1월 21...
2008.07.26 16:44
심범섭 시민기자
싸고 맛있던 그게 '죽음의 밥상'이라면
'싸고 맛있는 고기를 먹이기' 위해 미국과 '쇠고기 협상을 했다'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그건 정말 죄송하지만, 참으로...
2008.06.21 14:31
심범섭 시민기자
세계를 보는 '새 잣대' , 그리고 그 부족들
좀 무시무시한 이 말은 1982년 5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과학서점’...
2008.06.09 19:42
디지털광진
잠시, 스님이 되고 시인도 돼보자.
그렇다. 소 머슴이 중이 되고 강 마을의 철없는 소년이 시인이 된 것처럼, 잠시 일손을 놓고 청정한 자연으로...
2008.05.01 19:03
심범섭 시민기자
엄마의 위대한 세계 ‘부엌 떼기’에 도전하자.
어떤 문화인류학자가 말하길 세계7대 불가사의에 더해 8대 불가사의를 꼽아야 한다면 그건 ‘문화의 개념’이라고 했지만… 팔방미인 이영미가...
2008.03.29 15:05
디지털광진
자본주의, 그 아름다운 반란 ‘제4섹터’…
지금, 자본주의가 꿈을 꾸고 있다. 이를 두고 ‘아름다운 반란’이라고도 했고 ‘진화’라고도 했고 더러는 ‘혁명’이...
2008.02.29 18:14
심범섭 시민기자
세계화 속에서 '국가는 민중의 적'인가.
대선 이후… 글쎄요, 제가 불쑥 ‘아주 위험하고 해로운 사상’이란 걸 이야기하면 “그건 기우야…” 라고 고개를 저을지 모르겠네요...
2008.01.31 17:12
디지털광진
이 땅의 '대중은 왜' 돌아 섰는가
이제 ‘대중’이 역사의 주체라는 데 꼬투리를 달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번 대선에서, 이 땅을 살아가는 대중이 보여준 대중의 모습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2007.12.28 11:39
디지털광진
까딱 ‘빈 의자’를 변호할 뻔했던…
>‘정론’이나 ‘진담’으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까워서 ‘해학의 끈으로 붙잡아 놓은 그런 ‘객담’이...
2007.11.23 17:35
디지털광진
'빨간 머리띠의 절규'에 절망은 없다.
멀리 해외동포를 위로하기 위해 공연 길에 나섰던 ‘민족의 노래’패 우리나라 이광석님이...
2007.11.14 16:32
심범섭 시민기자
신화의 봉우리에서 보는 민중의 고갱이
역사의 대중화를 말하는 사람, 이이화에게 날벼락이...
2007.10.15 12:36
심범섭 시민기자
뉴스
구석구석 깨끗하게! 광진구, 새봄맞이 대청소
“주민 위한 지역밀착형사업 활성화에 민관이 계속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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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 독일 도르트문트 합창단-광진문화재단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