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3,607억원 규모다.
▲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그림은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 메인투시도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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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자양동 464-40번지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0월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인접한 사업지로,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및 서울 대표 상권인 성수역, 건대입구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다양한 학군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는 단지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한강과 뚝섬한강공원 입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은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느낌의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강을 담은 프레임 디자인까지 더한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조경 설계 드포엠(dePOEM) 파크,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한 23개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100% 확장형 프리미엄 주차공간 등 수준 높은 설계가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소음저감 시스템, 스마트건설 첨단 공사 관리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도 적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리드하는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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