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정은아)는 11일 새롭게 단장한 ‘이벤트홀’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11일 개최된 동부이벤트홀 준공 기념식 테이프 컷팅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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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벤트홀’은 지난 20여년 넘게 분수대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지역주민과 센터 이용자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2024년 서울시 예산지원으로 기존 분수대를 철거하고 새롭게 재개장한 것이다.
다양한 지역행사프로그램, 음악예술공연, 버스킹 등을 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광진구 내 하나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기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동부이벤트홀' 리뉴얼 준공 기념식은 “2024 서울우먼업 페어” 개회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광진구의회 김상배 의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도 함께 하였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새롭게 동부여성발전센터를 수탁운영하게 된 학교법인 레마학원 조장환 상임이사도 참석했다.
준공기념식은 동부 이벤트홀의 준공을 축하하는 세레머니(테이프커팅)와 행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8개 테마로 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하는 “서울우먼업페어 2024”와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여성창업자 판로지원을 위한 “동동데이” 행사, 그리고 2024년 서울시 여성디지털특화 교육기관, 디지털특화공간 <D-Studio>도 개최되었다.
정은아 센터장은 “이번 동부이벤트홀 준공기념식과 서울우먼업페어를 통해 서울시 동부권역의 지역경제·문화 활성화와 인프라 네트워크 확대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생 및 센터 시설이용객, 지역주민 등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기는 서울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울시 여성디지털특화 교육기관>인 동부여성발전센터는 현재 ‘생성형 AI 활용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웹개발과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복합공간 <D-Studio>에서는 향후 3년 동안 고부가 여성디지털특화분야 직업훈련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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