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원 ‘나루탐험대’를 운영한다.
▲ 광진문화원의 나루탐방대 프로그램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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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광진지역 고유의 문화, 지리, 특색이 있는 지역을 선별하여 역사 인문학 특강도 듣고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문화원 음악동아리가 결합,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치며 7월부터 매월 1회씩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인 7월에는 28일 아차산관련 향토사학자 인문학 특강과 사물놀이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2회차인 8월 25일에는 광나루 및 관내 문화재 관련 향토사학자 인문학특강과 포크기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3회차인 9월 29일에는 향토사학자와 동행하는 아차산문화탐방과 하모니카 동아리 공연이, 마지막 4회차인 10월 27일에는 광나루 및 문화재탐방이 광나루일대에서 진행되고 시낭송동아리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 찾아가는문화원 문화예술공연 일정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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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차 인문학 특강은 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리는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되고 촬영한 영상은 유튜브로 송출된다. 공연은 모두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나루탐방대에는 초등학교 학생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문화원(전화 02-447-0244)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문화원 관계자는 “ 나루탐방대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차산, 광나루 등을 찾아 탐방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문화원 동아리들의 공연이 결합함으로써 지역의 문화복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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