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생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시작
내년 2월까지 모금활동 진행. 오는 11일 ‘나눔의 날’ 행사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11/28 [06:43]

광진구가 내년 214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는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광진구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탠다.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 광진복지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광진구 전용계좌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후원도 가능하다. 성금이나 성품(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면 되며, 기부 후에는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1211일에는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회 광진 나눔의 날행사가 개최된다.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따겨선포를 알리는 온도탑 제막식이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심해 상생복지를 실현하는 의미 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추운 겨울이 온기로 맴돌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안내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11/28 [06:43]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