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우체국(국장 박상태)은 (사)희망벨(대표 이해남)과 26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해상해를 보장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상태 광진우체국장과 희망벨 이해남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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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보험'은 만15세~65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만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가입비 1만원만 내면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에서 지원해주는 재해 상해보험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나온 우체국 공익보험이다.
(사)희망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우체국은 가입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광진우체국 관계자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1년 만기 보장보험"이라며 "원금 환급이 되고 재해로 인한 사망·재해사고·입원비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체국 보험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은 차상위 이하의 저소득층이면 우체국지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1만원 만내고 가입할 수 있다. 자격이나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진우체국 보험팀 (02-2049-0580)이나 우체국보험고객센터 (1599-0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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