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과의 회합과 존중,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이해와 인식개선 내ㆍ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청계천광장에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계획하고 진행해 왔다.
▲ 다문화한마음축제에서 김영옥 의원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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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와 대한민국한식포럼(대표 문웅선)이 주최하였으며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부스와 한식체험, 탄소중립체험,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전통놀이 등), 다문화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우리 사회는 점점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회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 체험부스를 방문한 김영옥 의원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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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식문화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다문화 가족과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장이다”며 “오랜 시간동안 자연과 사람을 이어준 중요한 문화유산인 한식을 맛보고 한국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영옥 위원장은 “다문화는 차이를 넘어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이다”며, “서울시의회도 다문화 가족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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