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정은아)는 4일 「동부스마트헬스클럽」 리뉴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4일 열린 리뉴얼 오픈식 테이프 컷팅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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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스마트헬스클럽은 2002년 12월 개관이후 운동기구를 포함한 시설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스트레칭존 〮 프리웨이트존 〮 유산소존 으로 구성된 ‘자율 운동존’과 디지털 헬스 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존’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존’ 에는 서울형 헬스케어사업 취지에 발맞춰 동작인식기술을 기반으로 개별이용자에게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츄얼메이트>를 설치했다. 버츄얼메이트는 키오스크 형태의 32인치 터치스크린과 레이저빔프로젝트로 구성된 디바이스로 사용자의 체격, 자세, 체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체력 분석 데이터와 운동 관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율운동존’에서는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고강도 유산소근력 운동기구 등 30여개의 운동기구를 갖추고 자율운동 및 전문가를 통한 PT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부스마트헬스클럽」은 운동처방사1급, 생활체육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주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4일 오전 진행된 오픈식에는 헬스클럽 이용자들과 김영옥 서울시의원과 김상배 광진구의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국미애원장, 예명대학원 대학교 최재곤 국제교육원장, 서울시 5개 여성발전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오픈식은 정은아 센터장의 인사말 및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과 광진구의회 김상배 의원의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함께 스포츠클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은아 센터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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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센터장은“동부스마트헬스클럽이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전연령층을 위한 공공운동시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건강지원을 위한 ESG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제, 사회활동 참여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인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학교법인 레마학원,예명대학원대학교에서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ESG복지경영을 선포하고 10대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선도적인 여성취창업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적용 및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 정은아 센터장이 서울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김영옥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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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식이 끝난 후 내부시설을 둘러보는 내빈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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