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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은 어떻게 추진되었나?
서울시협상조정협의회에서 논의. 광진구와 시의원 책임론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11/01 [08:31]

30일 열린 구의공원 임시주차장 추진 반대 집회에서 고민정 의원은 협상조정협의회’ 4차 회의부터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이 제기되었다, 협상조정협의회에 지역구 시의원과 광진구청 공무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구의공원 임시주차장이 어떤 경로로 추진되었는지, 추진과정에 광진구와 서울시의원의 책임은 없는지 등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설치 반대 집회모습 ©디지털광진

 

  

서울시협상조정협의회에서 지난 9월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제안

디지털광진이 입수한 관련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6월 신세계동서울PFV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후 서울시공공개발기획단에서는 협상조정협의회 운영에 들어가 22106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2398일까지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24419일 도시관리계획() 주민제안서 제출, 도시관리계획결정()열람공고(621~75)가 진행되었다.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이 처음 제기되었다는 협상조정협의회는 터미널 기능개선, 지역통합연계, 한강중심 공간개편, 공공기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과 신세계PFV측 담당자 및 전문가, 그리고 교수,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 그리고 서울시의원 2(김영옥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1)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에서는 담당부서 과장이 배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은 협상조정협의회 4차 회의에서 처음 제안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광진구청 관계자는 “4차 회의에서 신세계측 제안으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설치안이 올라왔다.”며 제안자가 신세계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 관계자는 광진구 입장에서는 이전 홈플러스등의 사례에 대한 학습효과도 있어 주민반발이 우려되는 만큼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교수 등 전문가 위원들이 다른 대안이 없다며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안을 주장했다.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섬에 따라 지난 9월 신세계측에 다른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구의공원은 광진구청 소유로 구가 반대하면 임시터미널은 할 수 없다. 구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해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에 대해 광진구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상조정협의회에 참여했던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도 당시 반대의견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영옥 의원은 지난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구의공원 건은 협의회 막바지에 나왔다. 저는 당초 구의유수지나 광장동체육부지를 추천했지만 법적이나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제안을 듣고 세양아파트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할 것이 명확하다. 이 부분은 신세계 측이 정말 노력해 조정해야 할 것이며, 미리 알려드리고 만나야 한다. 뭔가 분명하게 제시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세계측은 알겠다면서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변했었다.”며 당시 인근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신세계가 6가지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은 듣지 못했고, 서울시가 구의공원을 처음 제안하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임시터미널과 관련해서는 노상에서 할지 대체부지를 어디로 할지 등에 대한 얘기는 많이 있었지만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은 회의 막판에 올라오면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회의에서는 주로 어떻게 설계를 하고 교통영향평가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 등이 주요 이슈였다.”구의공원 임시터미널 문제가 협상조정위원회 주요논의사항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사전에 협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상조정협의회 막판에 올라왔고 결정된 것도 아니었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부터로 그 전에는 반대주민들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다.“며 논의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협의회 5차 회의가 마무리 된 후 보도자료를 통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구의공원 재구조화와 구의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 등 지역주민 공공기여도 끌어냈다고 자평한 바 있다. 이를 보면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 9월에 구의공원 재구조화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추진을 공식화 한 것으로 불 소 있다. 하지만 당시 구의공원 재구조화가 무슨 의미인지 지역에서는 알 수 없었고 이후 20243월에야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추진이 지역에 소문으로 퍼지기 시작했으며 5월이 되어서야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광진구와 김영옥 의원의 해명대로라면 협상조정위원회에 참여해 반대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을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처음부터 이러한 사실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들과 논의하고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지 않은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신세계프라퍼티 대안 검토하고 있지만 구의공원 외에 현실적 대안 쉽지않다

신세계는 광진구청의 요청을 받아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답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 담당자는 3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 터미널부지 1층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려 했지만 사업협상과정에서 광역버스환승주차장을 터미널 내에 설치하고 강변북로 직접연결, 우성아파트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설계를 변경하다 보니 현부지에 임시터미널 설치가 어렵게 되었다. 구의유수지나 광장동체육부지 등 다른 대안도 제안했지만 법률적인 문제 등으로 불가능했다. 협상조정협의회가 진행되는 동안 소위원회도 수시로 열렸다. 소위원회에서 대안을 논의했고 4차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본회의에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안을 제안했다.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공사는 15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3년간 운영 후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돌려드릴 계획이었다. 공사가 끝난 15개월 후 부터는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무는 표토층을 두텁게 해서 큰 나무도 자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로부터 대안을 만들라는 요청을 받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1~2가지 다른 대안을 놓고 검토 중에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현실적으로 대안마련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27년부터 5년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은 29년까지 3년만 사용할 계획이다. 동서울터미널 지하 공사가 끝나고 이용시민들의 주민안전이 확보된 후 임시터미널을 현재의 부지로 옮겨 운영하고 건물공사를 계속해 구의공원 이용기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대화로 문제해결 나서야

5차례의 협상조정협의회가 마무리 된 후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59일 구의3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3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수 차례 단지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은 광진구청, 서울시청, 신세계PFV 앞에서 9차례 집회를 개최했으며 아파트단지별로 반대연명부를 광진구에 제출하기도 했다. 11,612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서울시와 광진구에 전달하는 등 반대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대화를 통한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1차례 주민대표들과 면담을 가졌지만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고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지 않고 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신세계는 구의공원 외에 다른 대안을 만들기 쉽지 않아 보이며 서울시도 사태를 지켜보면서도 대안마련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도 고민정 의원과 진보당, 정의당만 적극 나서고 있을 뿐 광진구의원들은 이동길 의원이 한 차례 5분 발언을 한 것 외에는 전면에 나서길 꺼리고 있다. 특히 상당수 광진구의원들은 , 반의견이 있다는 이유로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구민의 대표로 적절한 태도인지 주민들은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인근주민들이 끝까지 반대할 경우 사업이 진행되기 힘든 것은 지난 사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난 2001년 광진구는 민간투자시설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구의공원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겠다며 대형할인마트인 월마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구의공원 개발을 추진했다. 이후 월마트코리아가 실시협약을 위반함에 따라 협상대상자는 2005년 삼성테스코로 변경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사업추진 초기인 2001년부터 공영주차장이 아닌 할인마트 주차장이라며 시위, 서명, 감사원 감사 청구 등 끈질긴 반대투쟁을 벌였고 결국 광진구는 2008년 사업을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7년여에 걸친 주민들의 투쟁 끝에 사업은 취소되었고 구의공원은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광진구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갈등을 빚었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실시협약 체결은 이후 삼성테스코측의 제소로 법정다툼으로까지 이어지는 후유증을 낳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 행정절차가 진행될수록 주민들이나 서울시, 광진구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으며 동서울터미널현대화 사업 전체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대책위는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은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현대화사업 이후 교통난 등을 언급하며 본 사업을 반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금이라도 서울시와 광진구, 신세계프라퍼티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 주민들을 설득해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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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1 [08:3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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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반어쩔건데 2024/11/11 [21:25] 수정 | 삭제
  • 차라리 홈플러스 때가 낫지. 그때는 지하3층. 근처아파트 지하 2층랑 비슷한 층고라도 되었지. 지금은 무슨 방공호도 아니고 8층 깊이로 총 24m 팔 계획이면서, 계획에는 자꾸 지하3층 지하 3층 해대. 18m 지점에 암반 나왔다면서. 암반 발파해서 이 근처 초토화 시키려구 환장했나봐? 구청장아! 니가 사는 아파트 앞에다가 24m 발파작업이나 해보고 이야기하렴.
  • 회의록 2024/11/11 [18:08] 수정 | 삭제
  • 4차.회의록부터 등장한 구공공사 궁금하네요 난데없이 구공을 임시터미널로 쓴다는건지 살펴보고 싶네요
  • 2단지집주인 2024/11/11 [09:14] 수정 | 삭제
  • 신세계 거짓말하고 시의원도 거짓말 하네. 신세계가 임시터미널 부지 초반에 터미널 내에서 할건지 구의공원 할건지 논의 중이었다며? 근데 초반에 무슨 노상이 나와? 니네 프라임 설명회 때부터 노상이야기 했잖아. 주민 갈라치기 거짓말 좀 적당히 해라! 그리고 반대는 세입자나 집주인이나 누구나 할 수 있다. 갈라치기 하지 말아라. 세입자야 이사가면 그만이고, 세입자가 집주인을 위해 무슨 집회를 나가겠니? 그런거로 갈라치기 하지말길
  • 심증은 간다 2024/11/07 [10:09] 수정 | 삭제
  • 일이 어떻게 진행된 건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개발해야 한답시고 기사 좌표찍어서 반대하는 주민들 욕하고 국회의원 욕하는 더러운 족속들.. 경기도 사는 여자가 광진구 일에 설치는게 뭔가 수상하지 않은가? 누가 시킨 건지.. 인간의 탈을 쓰고 하면 안되는 짓을 많이 하고 있구나~ 나중에 벌받는다. 지금 저지르고 있는 니가 아니면 니 자손이라도 꼭 벌받는다. 잊지 말고 행동할때 생각해라.
  • 구의공원을 지키려는 프라임 주민 2024/11/06 [19:24] 수정 | 삭제
  • 프라임에서 애 키우는 아빠입니다. 간난아기일 때는 몰랐는데 초등학교에 보내니 놀이터가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아파트에서 지전거 타다가 차와 부딪혀 다치고 난 다음에는 안전한 놀이터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절감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의공원은 너무 소중합니다. 아이들은 놀고 저는 조깅운동하며 아이들이 잘 노는지 관차도 하고. 좀 더 크면 농구나 축구도 하자고 할텐데 할 데는 구의공원밖에 없네요. 여기 사는 분들은 오xx와 친하다는 사람도 많고 테니스동호회인지 뭔지 그런 사람들이 설쳐 조용한 거 같지만 적극적으로 구의공원을 지키려는 행동을 하지 않아 이번 시위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을 위해 참여 했었습니다.고민정 의원이 등장해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처음 봤는데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다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치인 꼭 필요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우성이 2024/11/06 [19:14] 수정 | 삭제
  • 지역 일에 적극 나서는 고민정 의원님 응원합니다. 사실 집 앞에 40층짜리 건물이 들어선다 해서 이사를 갈까하고 고민중입니다. 처음 이사왔을 때는 시외버스로 체증이 심했는데 이제는 버스가 많이 줄어 살기 좋아졌는데. 지들 땅이니 뭐라 할수도 없지만 공사할 때도 이후 입주가 시작되면 불편이 가중될 거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고민이죠. 광진구가 발전하려면 철학과 신녱을 가진 정치인을키워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고민정 의원을 오세훈의 대항마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만 보고 좌고우면 하는 정치인은 결정적일 때 배신하고 말을 바꿉니다. 계속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광진구를 만들어주세요.
  • 대림아크로빌 2024/11/06 [18:55] 수정 | 삭제
  • 구의공원 문제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구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주는 정책의결정에는 사전에 주민 참여를 통한 사전 협의 제도가 필요합니다. 구의공원 사태도 광진구 시의원이 떨렁 혼자 참여했다던데 제 역할을 못한 거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용기를 내주신 고민정 의원 칭찬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고 행동입니다. 앞으로 동터 공사에서 많은 민원 발생할텐데 주민 의견에 귀기울여주는 고민정 의원의 역할 기대합니다. 참 구의공원은 제 저녁운동 터이기 때문에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 저도 운동하러 갔다가 없어진다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구민재산을 상납하는 것도 아니고.
  • 우성아파트 2024/11/06 [18:48] 수정 | 삭제
  • 동서울터미널이 필요에 의해 재건축을 해야 한다면 해야죠. 하지만 그 부지 내에서 했음 합니다. 주택가에서 여기저기에 공사판을 벌이는 것도 개발만능주의자들의 꼬임에 빠지는 겁니다. 이스트폴로 인한 소음과 덤프트럭으로 인해 짜증났는데 또 대규모 공사? 공사범위를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 아파트는 자포자기 상태인데... 한심합니다.
  • 광장동 2024/11/06 [18:41] 수정 | 삭제
  • 광장동 체육공원 부지에 은밀히 추진하는 대규모 쓰레기 처리장은 현재 광진구청 부지가 이제 비니 여기에 하고 터미널은 체육공원 부지에 동서울터미널 지어라. 쓰레기 처리장보다는 터미널이 훨씬 낫지요~~~
  • 이스트폴 지하주차장에 짓자! 2024/11/05 [23:54] 수정 | 삭제
  • 악질분 하나 계시네요! 이스트폴 입주하시나본데.. 이스트폴 지하주차장을 임시터미널로 좀 씁시다! 동네발전 위하시니 기꺼이 내놔주실테죠? 이상 집주인이었습니다..
  • 세입자라고? 2024/11/05 [22:24] 수정 | 삭제
  • 도대체가 세입자가 집주인 재산을 위해 반대집회에 나간다는 발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 그런 세입자 있으면 진심 전세금 안올리고 살라고 하고 싶다.
  • 이스트폴 2024/11/05 [14:09] 수정 | 삭제
  • 일단 세입자들은 집회 못하게 해보죠 ㅋㅋㅋ
  • 시민562 2024/11/04 [15:49] 수정 | 삭제
  • 구의공원이 세양아파트 소유물이야? 광진구 전체 여론조사 해봐라!
  • 이게 신세계냐? 2024/11/03 [09:55] 수정 | 삭제
  • 신세계 관계자씨! 1년반 공사 3년..ㅎ 공기 조금 늘어지면 5년입니다. 그리고 이전처럼 공원 이용? 구의공원 작은 규모에 버스 두대 엇갈리는 진출입로, 지상대합실, 썬큰(원하지도 않음) 등등 면적이 확 줄어드는데 뭘 전과 같이 써요? 그리고 동서울터미널 이용자들로 북적이고 차량이.1분에 한대 매연 뿜고 왔다갔다하는더 댁같으면 애들 놀라하고 운동하고 그러겠어요? 이 인간분들 사기에 소질있네요. 그리고 김영옥 댁은 그냥 딱 정치인, 나쁜 의미의 정치인이네요. 아니 그리 반대하셨으면 왜 가만히 계셨나요? 세양은 작은 단지고 신세계가 잘 구워삶을거라 믿은거 아닌가요. 동서울 터미널 개발에 밥숟가락 얹으려다가 정치 생명 끝날지 모르니 생각 잘 하시길!
  • 프라임 2024/11/02 [02:50] 수정 | 삭제
  • 진짜 어이없네. 신세계가 현실적으로 구의공원 말고 대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그럼 너네 건물 덜짓고 거기다 임시터미널 하면 되겠네. 건물은 용적률 400%나 받아서 꽉 차게 짓고 싶고, 피해는 구의공원 주변 주민들이 보라고?
  • 구의동주민 2024/11/01 [20:32] 수정 | 삭제
  • "세양아파트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할 것이 명확하다. 이 부분은 신세계 측이 정말 노력해 조정해야 할 것이며, 미리 알려드리고 만나야 한다. 뭔가 분명하게 제시하지 않으면 힘들 것" ”협상조정협의회 막판에 올라왔고 결정된 것도 아니었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부터로 그 전에는 반대주민들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다.“ 주민설명회 전에는 숨겨져 있었으니 연락을 못 받을 수 밖에 없었을테고, 극렬하게 반대할 것이 명확하다면서 반대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다구요? 김영옥 의원님, 주민들이 바보로 보이십니까? 뭔가 분명하게 제시받은것도 없지만, 제시한다해도 안 받습니다. 책임지고 임시터미널 부지 옮기세요. 아이들 놀이터, 주민들 공원 손댈 생각 하지 마십시오.
  • 공정 2024/11/01 [13:10] 수정 | 삭제
  • 구의공원으로 밀고 가다가 반대가 많으니 발빼는거 보소.. 공정하게 회의록 공개하면 되겠네.
  • 구공지킴이 2024/11/01 [12:32] 수정 | 삭제
  • 구의공원이 아니면 노상에서 해야한다? 웃기고 있네요. 신세계는 주민 갈라치기 여론몰이 위해서 노상 운운 하는건가요? 터미널 내 부지에서 가능하면서 공사기간 단축 위해 구의공원 사용한다고 신세계 당신들 입으로 말했습니다. 원안대로 하세요.
  • 온실잡초 2024/11/01 [11:55] 수정 | 삭제
  • 김영옥 의원이 사실상 제일 흑막인듯. 그리고 소통이 아쉬운 정도가 아니고 말이 안 됄 정도로 불통입니다!! 김경호 구청장은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밀어놓고선 이게 무슨 소통입니까!!
  • 구의공원공사반대 2024/11/01 [11:40] 수정 | 삭제
  • 구의공원에 대한 논의가 주요논의사항이 아니였는데 교수등 전문가가 찬성해서 이루어졌다? 그럼 그 교수와 전문가는 전문성이 없는거네.. 제대로된 논의도 없이 찬성이라는 의견을 내고.. 무슨 자료를 가지고 찬성했는지 그 근거를 가져와라! 김영옥 의원, 반대하셨다는분이 그 이후에 그런 행보를 보이셨나요? 이 주변 주민들 당신이 어떻게 행동 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양, 현대6차, 현대2차 대부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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