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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의원 ‘the300 국정감사 평가'에서 1위
머니투데이 평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책 또 정책’ 평가 받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10/31 [16:25]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서울 광진구갑)이 언론으로부터 국정감사 1위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진을선거구 고민정 의원도 교육위원회에 최상위 평가를 받아 광진구 출신 국회의원 두 명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는 활약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 이정헌 의원이 머니투데이 선전 국감 최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과방위 국감에서 질의하는 이정헌 의원     ©디지털광진

 

 

 

이정헌 의원은 국정감사 3주간 종합언론 머니투데이가 실시한 ‘the30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에서 과방위 종합 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방송통신·과학기술 분야별 평가에서도 각각 선두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상임위별 각 의원의 실적을 평가하고 별점을 매긴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이 의원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조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SM그룹의 부당한 UBC울산방송 사유화 실태를 지적해 여야 정쟁 속에서도 정책 질의가 빛났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선 의대 입시 열풍 등 이슈에서 착안한 전수조사를 통해 과학기술인재 이탈 문제를 꼬집고, 우정사업본부가 도입한 초소형 전기차의 안전 문제를 진단했다. 이러한 전수조사 데이터 중심의 정책 질의가 부처의 유의미한 답변을 끌어내며 공들인 전수조사로 부처를 움직이게 했다라는 평가를 끌어냈다.

 

이어 이 의원은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울산 울주 새울 원전과 근접한 거리에서 드론을 띄운 영상을 공개하며 원전 보안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8일에 이어 25일 종합감사에서 AI 딥페이크 문제, 데이터센터 확충 등을 짚으며 AI 시대 미래 과학기술 산업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일관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방송 분야에서 지역 민영방송 실태에 대한 집요한 질의를 통해, UBC울산방송을 포함해 대주주에 의한 지역 민영방송 사유화에 대한 방통위의 전수조사 약속을 받아냈다. 7일과 24일 국감에 증인으로 불출석한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불출석 사유 허위 의혹을 제기하며, 우 회장을 고발하기로 한 데 여당의 동의도 얻어냈다.

 

폭넓은 시야에서 다양한 기획으로 정책 질의를 이어간 이 의원에 대해 머니투데이는 정쟁 국감이 주를 이룬 환경에서도 정책 질의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특히 피감기관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5점 만점최고 점수로 과방위 전체 1위 평가를 내렸다.

 

이정헌 의원은 국회에서 여야가 싸울 때 싸우더라도, 그 내용과 지향은 정책과 민생 대책 마련에 맞춰져야 한다라며 열정을 불태운 우리 보좌진들과 함께 밤낮으로 정책 대안 발굴, 다양한 기획에 집중한 덕분이다. 국감에서의 성과가 실질적인 민생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투데이의 국감평가에서 광진을선거구 고민정 의원도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지난 21대 국회 과방위에서 활동했던 고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그럼에도 고 의원은 교육위 첫 국감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는 활약을 펼쳤다. 머니투데이는 고 의원에 대해 귀에 쏙쏙 박히는 질의--‘국감 일타 강사감’”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상위 평가를 내렸다.

 

 

 

▲ 머니투데이의 과방위 국감종합평가. 맨 위에 이정헌 의원의 이름이 보인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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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31 [16:2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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