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난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 지난 18일 진행되었던 정신건강의 날 기념강좌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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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올해 강좌는 마음 건강과 관련된 전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300명의 광진구민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교실 교수의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강연을 진행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올바른 부모 교육법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금, 행복하십니까?” 강연이 이어지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광진구민은 “아이를 양육 중”이라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어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광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 참여도가 높았다”라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광진구민의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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