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가 23일과 24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 의원들. 이번 방문에는 고상순 대표위원과 김상배, 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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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속해 있으며,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는 23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상호 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에코리움 공간 관람 및 전시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국립생태원은 교육 프로그램이 1천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어린이대공원과 협력하여 어린이정원박람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생태원 이배근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국립생태원의 ESG전략과 광진구의회와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족캠프, 교원연수, 공직자연수 및 온라인 교육, 어린이 교육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 되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광진구의회 및 구청 집행부와 협력해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배 의원은 “생태원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상희 의원은 “기회가 되면 광진구와 단체 관람, 에코리움 체험, 프로그램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금년 11월까지 광진구의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시민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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