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 개최
10시 ‘내손으로 그려보는 뚝섬의 아름다운 정원; 16시 ’불고기 디스코‘ 음악공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9/19 [07:32]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 가을로 물들어가는 서울의 공원을 아름다움을 예술과 함께 즐겨보자. 서울시는 92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예술품은 매력정원 현장사진  © 디지털광진



예술품은 매력정원은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에 예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매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을 무대로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선보인다

 

211013시에는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와 함께하는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이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림 도구와 저널북 혹은 스케치노트를 가지고 뚝섬 매력정원으로 오면 정원풍경을 직접 스케치하고 나만의 그림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란 펜이나 연필, 휴대용 물감 등 가벼운 재료를 활용해 여행지나 도심의 풍경을 종이에 담아내는 활동을 말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드로잉 전문가인 그림쟁이지니기성쏭의 어반스케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자들이 그린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 예술품은 매력정원 안내  © 디지털광진



이날 오후 16시 음악분수 인근 가든센터 옆 무대에서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 속에서 아티스트의 음악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줄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이 흐르는 정원’ 9월 편에는 3인조 록밴드 불고기디스코가 펑크와 얼터너티브록 등 개성 가득한 노래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불고기디스코1970~80년대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만드는 밴드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춤추자'를 비롯해 '다가가'(DAGAGA), '선데이 로스트', '야후' 등의 노래를 약 한시간 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 불고기 디스코 공연 안내  © 디지털광진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음악과 미술이 곁들여진 예술품은 매력정원에서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채롭고 매력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9/19 [07:32]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