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1, 중곡2, 중곡3, 능, 구의1, 구의2, 구의3, 화양, 군자동]추석맞이 음식나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진구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송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10일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정근자)의 도움으로 추석 음식을 마련했다. 송편과 식혜, 배맛 음료를 정성껏 포장해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11일에는 중곡제3동(동장 황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채문)에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65명에게 달콤한 송편과 샤인머스켓을 선물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 중곡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송편나눔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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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제1동(동장 강선경)은 주민센터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초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찬)와 함께 직접 만든 모듬전과 잡채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 구의1동의 사랑의 한끼 나눔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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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동장 이진문)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대근)와 힘을 합쳐 정성스레 음식을 조리했다. 고소한 냄새로 채운 전과 잡채, 송편을 취약계층 1인가구 43명에 나눠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 군자동의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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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제2동(동장 문효정)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장정희) 주관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한과, 음료를 듬뿍 담아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 구의2동 자원봉사캠프의 사랑의 구러미 나눔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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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제3동(동장 김경민)에서는 송편과 방울떡, 모듬전, 식혜 등 푸짐한 한상을 차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재명)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재열)가 협력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 구의3동의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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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동장 윤미정)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민점숙), 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자)과 합심해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혼자 사는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찾아가 송편과 밑반찬을 전해주었다.
12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자치회(회장 주영순)는 소외 이웃 70가구를 돌봤다.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송편과 한과를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인사를 주고받았다.
▲ 중곡1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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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동장 홍인순)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승철)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식을 선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능동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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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제1동, 구의제2동, 자양제1동, 자양제3동]한가위 온정 가득 기부 행렬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더불어, 동네 곳곳에서 다양한 기부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영숙)는 소외계층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를 준비했다. 달걀과 떡, 음료로 구성된 상자를 20가구에 직접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 중곡1동의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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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제2동(동장 문효정)의 민간 후원단체 구의2동나눔회(회장 최기운)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했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10만원씩 용돈을 지급해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 구의2동나눔회에서는 30가구에 생활비를 지원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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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제1동(동장 이근묵)은 공사업체 성창하우징(대표 황점동)으로부터 370만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50개를 기부 받아 한부모가족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기쁨을 나눴다.
▲ 성창하우징에서는 자양1동에 햄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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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제3동(동장 한미라)에 소재한 반석교회(목사 유병권)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 20상자를 기부했다.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하며 따사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 반석교회에서는 자양3동에 저소득주민을 위한 생필품 상자를 기부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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