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광진구산악연맹이 3위에 입상했다.
▲ 3위를 차지한 광진구산악연맹 소속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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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연천군 연강나룻길 및 옥녀봉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7개 시·도의 산악연맹에서 1,500여명의 등산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광진구산악연맹은 6월에 개최된 ‘2024년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3위를 거두며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여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대회에는 황진수 연맹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였다.
규정시간내 완주한 각 시·도 산악연맹의 평가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은 포스트를 통과할 때 이론 및 장비, 복장, 팀 워크 등에 대한 평가점수를 매겼다.
▲ 광진구산악연맹 소속 동호인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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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산악연맹은 창립이래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황진수 광진구산악연맹장은 “1위가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 처음 도전한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해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하는 광진구산악연맹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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