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호철)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광진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구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자양유수지 공영주차장 등 총 5개소 539면으로,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3일간이다.
특히 상업지역인 영동교 전통시장길 공영주차장부터 관내 최대 규모인 자양유수지 공영주차장까지 종일 개방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단에서는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민원센터를 운영하며 무료 이용객과 기존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주차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호철 공단 이사장은 “명절 연휴로 광진구를 방문하는 방문객, 관광객분들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여 행복한 명절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2049-4540~2) 또는 24시 주차민원센터(☎02-2049-4595~6)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gwangji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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