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육상연맹 소속 선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 문체부장관배 육상대회에 출전한 광진구육상연맹 소속 선수단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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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육상연맹 주관 ‘문화체육부장관배 제32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에서 광진구육상연맹 선수들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육상선수단은 종합점수 191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광진구육상연맹 소속 선수들은 이윤희 선수가 100m와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이 되었다.
▲ 2관왕을 차지한 이윤희 선수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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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영구 선수는 1,500m 종목에서 은메달, 5,000m 종목에서 4위, 박찬호 선수는 100m 종목에서 은메달, 400m 종목에서 금메달, 여희권 선수는 400m 와 1,500m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박주열 선수는 400m 종목에서 금메달, 1,500m 종목에서 4위를 차지했고, 정석철 선수는 100m 종목에서 동메달, 멀리뛰기 종목에서 4위를 기록했다. 최재찬 선수은 1,500m 종목에서 4위, 5,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선수단의 막내 최현우 선수는 100m 종목에서 4위,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종합 3위에 입상한 서울특별시 선수단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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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육상선수단은 총 35개의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중 광진구육상연맹소속 선수들이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 3위에 크게 기여했다. 광진구육상연맹은 서울시장기 육상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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