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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2차 본회의도 성과없이 산회
장길천 의원 ’1차 투표 의장 후보들 심사숙고해야‘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7/05 [17:26]

지난 3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아무런 성과 없이 산회한 데 이어 5일 열린 2차 본회의도 내부조욜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20여분만에 산회했다. 한편,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신상발언을 요청해 의장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했던 후보들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 5일 열린 2차 본회의 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광진구의회는 5일 오전 1110분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선거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3일 열렸던 1차 본회의와 마찬가지로 본회의 시작과 함께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부 의견 조율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김상배 원내대표는 의장선출이 늦어져 죄송스런 마음이다. 하지만 의장선거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선출해야 한다. 아직 조율이 끝나지 않은 만큼 산회하고 더 논의하자.”며 산회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원내대표는 시간이 지체되면서 의원들은 지역현안조차 챙기질 못하고 있다. 조속히 논의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의원도 정회나 산회를 하더라도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하자고 주장했다.

 

▲ 신상발언을 하고 있는 장길천 의원  © 디지털광진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신상발언을 신청해 의장선거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밝혔다. 장길천 의원은 일이 풀리지 않을수록 정도를 걸어야 한다. 지난 8대 후반기도 이번과 비슷하게 의장선거가 길어지면서 2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서울시 25개 구 중 15곳에서 의장선출이 끝났다고 한다. 광진구의회는 중간쯤 가는 것 같다. 더 나은 광진구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간에 더 머리를 맞대고 타협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지난 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추윤구 의장은 제가 하지 않아도 된다. 참신한 의원이 나와서 광진구의회를 이끌어 갔으면 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담백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 또 다른 후보는 지금 밖에서도 그렇고 오늘 방청오신 많은 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갖고 있어 한번쯤은 고려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사실상 1차 투표에서 맞붙었던 추윤구 의원과 전은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두 후보가 2선으로 물러설 것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논의가 길어지자 추윤구 의장권한대행은 오늘은 산회하고 더 논의하자.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면 끝이 난다.”며 서둘러 산회를 선포했다. 산회 후에도 의원들은 설전을 이어가기도 했으며,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끼리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3차 본회의는 오는 8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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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5 [17:2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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