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광진구지부(지부장 최영균. 이하 광진구지부)와 광진시민사회연석회의(상임대표 마주현. 이하 연석회의)는 4일 오후 5시부터 화양제일골목시장 일대에서 전은혜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 화양골목시장 입구에서 전은혜 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광진구지부 간부들과 연석회의 대표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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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자양4동 일대에서 시위와 함께 홍보물 배포를 했던 광진구지부와 연석회의는 24일에는 광진구의회 앞에서 ‘전은혜 의원 갑질행위 규탄 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홍보물 배포에는 최영균 지부장을 비롯한 광진구지부 간부들과 마주현 상임대표를 비롯한 연석회의 소속 단체 회원, 이나리 정의당 위원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화양제일골목시장 인근 한아름쇼핑센터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인 후 4개 조로 나누어 시장 상인들과 인근 점포를 돌며 점포주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관심을 보이는 상인들과 즉석에서 관련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광진구지부와 연석회의는 다음주에는 자양3동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보물을 읽고 있는 화양시장 상인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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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현 상임대표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영균 지부장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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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물을 배포하는 공무원노조 간부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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