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장길천, 김미영, 이동길 의원은 3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광진구의회-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 간담회 참석자들  © 디지털광진

간담회는 영동교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원들과 상인회 임원들은 시설현대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간담회를 통해 영동교골목시장이 재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의견제시와 정책을 발굴,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시장지원과 상인교육을 위해 건대 캠퍼스 활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주변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영동교골목시장만의 프랜차이즈 먹거리 상권 형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 간담회 모습     ©디지털광진

영동교골목시장상인회 백철우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광진구의회 의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시장 상인 스스로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며 상인회에서도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업종 변경과 상인 교육 등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길천 의원은 이번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여러 가지 방안 등을 토대로 집행부와의 시간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