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산하기관인 늘푸른돌봄센터(센터장 이현주)에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활동인 아나바다 운동을 펼치고 있다.
▲ 늘푸른 돌봄센터 아나바다 장터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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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4동에 소재한 늘푸른돌봄센터 광진점은 늘푸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후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라는 탄소 제로 표어를 내걸고, 1회용품 사용자제와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늘푸른 플리마켓의 물품은 기부 받은 물건과 교환하거나 기부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시 쓰자)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에 전액 사용한다. 최근 식탁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접이식 식탁을 선물해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늘푸른 플리마켓은 연중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푸른돌봄센터 광진점(☎02-461-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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