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광진지회,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광진구노동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중곡동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제12회 광진인권행동영화제를 개최한다.
광진인권영화제는 지역의 장애인인권단체와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시민스스로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역영화 축제다.
올해는 ‘기억’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확산하는 한편, 장애인이 접근하기 편리한 관람환경의 변화가 필요함을 알려나간 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영화제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옴니버스 영화 ‘세가지 안부(그레이존, 흔적, 드라이브 97)’ 세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상영후에는 영화 talk가 이어진다,
영화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https://forms.gle/ws79WUZJYNBm8ScGA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100명)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광진지회(전화 02-3437-2092)로 문의하면 된다.
▲ 제12회 광진인권행동영화제 안내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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