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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후보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낙선소감 밝혀. 당분간 민선7기 마무리 집중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6/03 [18:01]

6.1지방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개표결과 낙선이 확정된 후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 후보들을 격려하고 김경호 후보에게는 축하의 전화를 했다고 한다. 2일에는 잠시 구청에 들르기도 했다.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     ©디지털광진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선거 이전에 7번 출마해 5번 당선되고 2번 낙선한 바 있다. 이번이 정치인생 3번째 낙선이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3번 연속 시의원과 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터라 오랜만의 낙선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2일 오후 기자와 통화한 김선갑 구청장은 담담한 어조로 낙선소감을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지지층, 당원, 선거사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민주당 시,구의원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낙선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사실 지난 4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 구청에서 시행하는 정책과 가치들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때는 매우 행복했다.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한다. 저에게 기대를 가지셨던 구민들과 당원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경호 후보에게는 축하한다고 전화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당분간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좀 쉬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 임기는 오는 630일까지다.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 수 있을지 퇴임 후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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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3 [18:0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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