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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봄, 기억‧약속‧책임」
서울시교육청, 세월호 8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 실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2/04/15 [14:37]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411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추모 기간으로 운영하며,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도 4월 중에 기관별 실정에 맞는 추모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 당신의 4월  © 디지털광진

세월호 추모 주간 동안 본청 직원들은 노란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묵념을 진행하며, 청사 정문에는 여덟 번째 봄, 기억약속책임 이라는 메시지를 안내하여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세월호 추모 영화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당신의 사월2014416일의 이야기를 흉터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 교사, 카페 사장, 인권 활동가, 진도 어민, 학생 등 - 의 기억을 통해 아픔을 넘어 치유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작사인 시네마달을 통해 410() ~416() 7일간 보급되며,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교육관계자, 직원, 학생 등)이라면 누구나 공문으로 안내된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nazIUVGQUkk)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국민 안전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아픔과 상처를 주었지만, 공교육 전체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경쟁을 지양하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4.16 교육체제가 잘 실현되고 있는지 거듭 성찰하며 서울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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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5 [14:3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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