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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거리 내 음식물 수거용기 관리 나선다.
광진구, 여름철 맞이하여 4개 맛의 거리내 620개 수거용기 주 2회 세척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6/09 [07:48]

 

광진구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맛의거리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세척사업을 실시한다.

 

▲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세척모습  © 디지털광진


  

그간 음식물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도로를 점용하거나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으며,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구민의 불편이 더욱 컸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간 음식물 수거용기에 대해 세척사업을 진행하고 관리에 나선다.

 

관리대상은 건대맛의거리, 미가로, 능마루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등 4개 거리에 설치된 음식물 수거용기 총 620여 개이다. 세척은 고온 스팀분사를 활용해 소독·세척과 동시에 악취를 제거하게 되며, 음식물 수거일자를 고려하여 건대맛의거리는 월·금요일, 미가로와 능마루맛의거리, 양꼬치거리는 화·목요일에 각각 주 2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많을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맛의거리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공동주택과 일반주택 내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에 대해서도 악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온이 높은 6~8월 하절기에는 월 3, 그 외는 월 2회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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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9 [07:4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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