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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다시 두 자릿수, 일일확진자 10명
28일 18시 기준 4월 확진자 225명, 총 확진자 1216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28 [22:21]

 

247, 259, 265명으로 3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광진구의 일일확진자가 27일 다시 두 자릿수인 10명을 기록했다. 2818시 기준 광진구의 4월 확진자는 225명이며 총 확진자는 1216명으로 늘어났다.

 

▲ 4월 28일 광진구 코로나19 현황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7일 광진구 확진자 가족(1200, 1209), 감염경로 미확인 4(1201, 1203, 1204, 1206). 성동구 확진자 접촉(1202), 타지역 직장동료 확진자 접촉(1205), 광진구 확진자 지인접촉(1207, 1208)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8일에는 광진구 확진자 가족(1210), 감염경로 미확인(1211, 1215), 타지역 직장동료 접촉(1212, 1214), 타지역 지인접촉(1213), 강서구 지인접촉(1216)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8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자동 상미수산 확진자는 280시 기준 18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줄었다. 이는 n차 감염으로 기록됐던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6명을 통계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구는 밝혔다. 광진구는 계속해서 413일 상미수산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장동 리버사이드 스포츠 관련 확진자는 280시 기준 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4명이 광진구민이며 타지역은 17명이다.

 

광진구의 4월 확진자는 13명으로 시작해 2일과 3일 이틀 연속 5명을 기록했지만 47(당초 8명으로 집계됐으나 1명이 서울시 기타로 분류됨)으로 증가한데 이어 5일도 7명으로 이틀 연속 5명을 초과했다. 6일에는 5명으로 다시 5명 이하로 확진자가 줄었고 7일에는 2명까지 감소했다. 8일에도 4명으로 5명 이하를 유지했지만 96, 106명으로 다시 5명을 넘어섰으며 1113, 1216, 1310, 1411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가 156명을 기록하면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16일 다시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이후 179, 188, 197, 208, 216명 등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22일 다시 확진자가 15명으로 크게 늘었고 23일도 18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두 자릿수가 되었다. 이어 247, 259, 265명으로 3일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28일 다시 10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714시 기준 광진구의 4월 확진자는 225명으로 지난 12월의 277(일일평균 8.93), 3월의 252(일일평균 8.13)에 이어 세 번째로 200명 선을 넘은 상태다. 28일까지의 일일평균 확진자는 8.04명으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진구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지인모임과 가족모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구민들께서는 한집에 한사람 반드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지인모임, 따로 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를 함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52일까지 유지되며 426일부터 5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이 운영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유지된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광진구보건소(450-7090)나 질병관리청(1339)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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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8 [22:2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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