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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어린이집 31개소에서 41개소로 확대
올해 열린어린이집 10개소 신설, 신규 열린어린이집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운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4/27 [20:57]

 

광진구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선정해 총 41개소로 확대한다.

 

▲ 온라인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 디지털광진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0개소를 포함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25% 이상인 총 4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8월 중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및 서류점검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11일부터 내년 10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서울형 어린이집 신규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보조교사 우선 지원을 비롯해 올해 추가로 신설된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관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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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7 [20: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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