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외국인 1인가구 지원사업인 ‘다(多)같이 다(多)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동네 둘러보기, 역량강화교육지원, 한국문화체험과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3일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최한 MOU에 참석하여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까지 참여자를 모집 후 5월부터 직접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광진구 거주 1인 가구 외국인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다같이 다함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