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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광나루장학회
광장동주민들이 창립해 7년째 장학금 전달. 19일전달식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2/20 [17:55]

광장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광나루장학회(회장 전용한)가 올해로 7년째 광장동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 19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나루장학회는 19일 오전 광장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19 광나루장학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전용한 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전혜숙 국회의원과 오현정 서울시의원도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나루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광장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201210월 설립되었다. 110명의 회원들이 지난해까지 모금한 돈은 총 96백여만원에 달했으며, 지난 218일 총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4명의 학생들에게 총 1,0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광나루장학회는 지난 201311명의 학생에게 580만원을 전달한 이래 매년 10명에서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장학생과 장학금 누적액은 총905,370만원이 되었다.

 

전달식에서 전용한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 7년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지원한 결과 총 90명의 학생들에게 5,370만원을 지원할 수 있었다. 장학회는 1구좌 1만원씩을 매월 모금하고 있는데 어제 날짜로 총 모금액이 1억원을 넘겼다. 장학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용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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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0 [17:5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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