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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3월부터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운영.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 대상으로 충치예방과 건강한 치아 보존 위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2/03/14 [15:34]
광진구 보건소(소장 이정남)는 충치(치아우식증)가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 광진구보건소의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 디지털광진

 
   구강건강교실은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가가 어린이들의 구강상태를 검진한 후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에 좋은 음식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6-7세 어린이들로, 구청 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과 중곡2동 소재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구강건강교실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차량이 없어 이동이 어려운 구립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은 매주 목요일 의료진이 직접 방문 실시한다.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보건소 일정을 감안해 확정하며 불소도포 시술비는 무료다. 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운영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163개소를 대상으로 총 5,355명의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과(전화 450-1541, 1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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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4 [15:3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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