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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설날 선물.
세종한글교육센터와 화양동 독지가 함께 55명에게 쌀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2/01/19 [17:28]
▲ 화양동에 거주하는 이순환 씨(우측)가 세종한글교육센터 정병용 이사장에게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한글교육에 목마른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외국인, 그리고 주민들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는 '세종한글교육센터'(이사장 정병용)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19일 다문화가족 수강생들과 유학생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글을 모르는 일반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위해 한글 무상교육을 실시하며 점심도 제공하고 있는 세종한글교육센터는 수시로 이들 수강생들에게 쌀 등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은 추석을 맞이하여 총 55명의 수강생들에게 각각 10kg 쌀 1포씩을 선물로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화양동에 거주하는 이순환 씨가 20포를 후원했고 정병용 이사장도 35포를 내놨다.
 
세종한글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병용 이사장과 최근수 화양동장, 광진경찰서 외사계 김금옥 경위, 그리고 쌀을 후원한 이순환 씨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수강생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종한글교육센터에서는 정병용 이사장 등의 지원으로 그 동안 수강생들을 위해 수시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추석과 설 등 6차례에 걸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 쌀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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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9 [17:2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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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 2012/03/05 [17:03] 수정 | 삭제
  • 요즘 수업 시간에....예수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고..그렇게 강조를 많이 하신다던데....정병용 회장님의 뜻에 의한 것인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만약, 그렇다면 센터 앞에...사람들이 알 수 있게 교회 십자가를 하나 세워 두거나...센터 이름에 교회자를 넣던지 해 두고 사람을 모아야지...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주고, 쌀도 나눠준다는 말만 듣고 좋은 곳이구나 하고..들어갔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교회 선교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좋을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나이 먹고 일하시는 분들이라 그 정도는 이해 하실거라 생각 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 화양동 2012/02/18 [22:19] 수정 | 삭제
  • 홍기자님 이 글 카피 해 갑니다.따뜻한 화양동 분이라 기록에 남기기 위해서...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글 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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