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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난치병 환우돕기 나눔의 자선음악회'
나눔의 봉사회 건대병원 대강당에서. 이자연, 김태곤 등 유명가수 출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1/12/14 [13:15]
 어려운 이웃과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16일 건대병원에서 열린다.
 
▲ 능인정사와 나눔의봉사회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건대병원대강당에서 나눔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 디지털광진

 
나눔의 봉사회와 대한불교 조계종 능인정사(주지 법경스님)에서는 16일 오후 5시부터 건국대학교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어려운 이웃과 난치병 환우를 돕기위한 '제3회 나눔의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서는 나눔 봉사회와 능인정사 신도들이 후원한 백미 20kg 300포와 생필품 세트를 행사에 참석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일일찻집, 능인정사 신도 보시금, 스님들의 용체, 독지가 등에게 받은 후원금과 자선음악회를 통한 수익금은 건대병원에서 투병 중인 난치병 환우에게 전달된다.
 
2부에서는 연예인 이자연과 불자가수 김태곤, 오은정, 신이나, 머루다래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능인정사 나눔 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학생에게 쌀이나 장학금을 나눠주고, 아픈 사람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능인정사 법경스님은 "추운 겨울이면 옷깃을 더욱 여미게 하고 소외된 이웃은 더욱 힘든 계절을 보내게 된다. 어려운 이웃과 난치병 환우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많이들 오셔서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 행사 이후에도 자비를 실천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자선음악회 문의 : 전화 455-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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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4 [13: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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