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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나섬공동체 11일 영락교회에서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1/12/08 [14:41]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다국적 문화축제가 열린다.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이사장 주인기)과 나섬공동체(대표 유해근 목사)는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2011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Nasom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12월 성탄절을 즈음해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축제에는 몽골, 인도, 이란, 필리핀&아프리카, 중국, 캄보디아 등 7-8개국 이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춤과 음악, 연극 등을 통해 소개하며 재한몽골학교 학생들, 나섬어린이집 원아들도 공연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의 행사는 재한몽골학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인데  1999년에 설립된 재한몽골학교는 현재 9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적은 교사로 인해 더 이상 학생들을 교육하기가 어려워 교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는 서울문화재단과 영락교회, CBS, 우리은행, (주)이든시스템에서 후원하며 참가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 2011 나섬페스티벌 문화축제 포스터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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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08 [14:4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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