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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 600만원 기부.
지난 겨울방학에도 500만원 기부. 복지창구에 쇼핑백 놓고 사라져.
 
디지털광진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능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녀갔다.
 
▲ 능동 기부천사가 놓고 간 사랑의 돈다발     © 디지털광진
지난 겨울방학 때 익명의 독지자로부터 500만원을 기부 받았던 능동주민센터에 다시 기부천사가 나타난 것은 지난달 21일로 이 독지자는 여름방학 동안 굶주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센터 복지창구에 돈이 담긴 쇼핑백을 전달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능동주민센터  박미식 복지담당 관계자는 "작년 연말에도 익명의 기부자는 돈을 신문지로 둘둘 말아 쇼핑백에 담아 민원실로 가져왔는데, 기부금이 전달되는 시기와 방법 그리고 금액을 추정해 보면 동일 인물이 선행을 베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능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아동 40명을 위한 급식지원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창근 동장은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연속된 선행에 동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받은 성금이니 만큼 결식아동을 위해 값지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8/11 [16:1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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