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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류 구별 없이 같은 날 수거
4월부터 지역책임제. 음식물, 재활용품, 일반폐기물 같은날 배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1/03/14 [16:44]
광진구는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돕고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쓰레기 수거체계를 지역책임제(일괄수거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
 
그 동안 광진구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일반폐기물 등 쓰레기 종류에 따라 요일과 시간을 정해 배출 및 수거를 해왔지만 쓰레기별로 배출요일이 달라 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종류별로 요일을 따져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지역책임제의 시행으로 4월부터는 15개 동별로 지정된 요일에 오후 7시부터 24시까지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한꺼번에 배출하면 된다. 지역별 수거체계가 정착되면 청소대행업체가 모든 쓰레기를 동시에 수거해 가기 때문에 골목에 쌓인 쓰레기가 동시에 사라져 거리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별 쓰레기 배출일은 일, 화, 목요일은 중곡1,2동. 구의2동, 광장동, 자양1,2동, 화양동이며, 월, 수, 금요일은 중곡3,4동, 능동, 구의1,3동, 자양3,4동, 군자동이다.
 
광진구청 한만구 청소과장은 "쓰레기 지역책임제 도입으로 청소 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변경된 체계를 충분히 숙지해 쓰레기 배출에 차질이 없도록 홈페이지와 구청 소식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오는 4월부터 광진구의 쓰레기 수거방식이 변경된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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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4 [16:4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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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장검 2011/03/15 [10:30] 수정 | 삭제
  • 좀 늦은감은 있지만 쓰레기 일괄 수거 체계로 바뀌는것은 도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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