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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주민센터, 7일부터 '어린이 경제교실'
실제 경제생활을 토대로 만들어진 교구 사용. 역사교실, 역사탐방도 운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1/01/05 [17:25]
능동주민센터(동장 이창근)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실과 역사교실, 역사탐방 교실 등의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 능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7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실과 역사관련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충남 아산지역을 방문했던 지난 역사탐방 프로그램 모습     © 디지털광진

 
먼저 7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어린이 경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경제생활을 토대로 만들어진 교구를 사용하여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7일 진행되는 1강은 '화폐 그리고 시장, 내 맘대로 사장님'이라는 주제로 물물교환 과정을 피자 만들기 교구를 활용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14일에 진행되는 2강은 '인생설계, 두근 두근 나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현재 나이를 기준으로 앞으로 자신의 생애를 계획해 본다.
 
21일 3강에서는 '가계소비, 우리집 돈은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참가학생이 엄마, 아빠가 되어 300만원의 퍼즐판을 활용하여 지출을 해 본다. 마지막 28일 4강에서는 '용돈이야기, 엄마 이건 내 용돈이잖아요'라는 주제로 용돈을 무조건 아끼면 돈에 집착하게 되므로 합리적으로 잘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능동 주민센터(전화 450-1131)로 하면 된다.
한편, 능동주민센터에서는 경제교실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실과 역사탐방도 운영한다.
 
먼저 덕수궁, 서대문형무소, 용산 전쟁기념관 등 서울의 근대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현대사회 형성 및 근 현대사를 배우는 '서울 역사탐방'은 오는 18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조선왕릉, 수원화성, 종묘,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역사교실은 오는 2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중원고구려비, 탄금대 등 충북 충주지역과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경북 안동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보물창고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23일(충주)와 2월 20일(안동) 2회 진행된다.
 
어린이역사교실은 1만원, 서울역사탐방은 1만5천원, 충주, 안동 유적지 탐방은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능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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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05 [17:2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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