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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립도서관, 9월 한달간 도서교환 행사.
9월에 기증한 후 10월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10월엔 세계문화 강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0/09/11 [15:06]
광진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도서교환행사를 개최한다. 

▲     © 디지털광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책을 도서관에 기증한 후 다른 사람의 책과 교환해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책을 기증한 후 10월에 다른 책으로 교환해 갈 수 있다. 교환대상 도서는 2005년 이후 발간된 책으로 만화책, 수험서, 훼손이 심한 책은 제외되며 기증자에게는 책 1권당 1개의 쿠폰을 제공한다. 기증자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쿠폰 1장 당 1권의 책을 교환해 갈 수 있다. 

책은 광진정보도서관 종합안내,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 자료실, 자양4동 도서관 자료실에서 기증받으며, 교환은 광진정보도서관 종합안내에서 가능하다. 

한편,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회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강의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의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하반기에 선착순으로 25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9월의 구립도서관 휴관일은 정보도서관이 14일과 28일. 중곡문화체육센터가 6일과 20일, 자양4동 도서관은 7일과 21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추석연휴로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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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11 [15:0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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