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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당선자 '혼신의 힘 다해 일하겠다.'
추미애 의원 '이번 선거는 MB정권에 국민이 매를 든 것'
 
디지털광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에 당선된 김기동 당선자는 "열심히 일하라는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잘 못하는 민주당을 대신해 국민들이 이 정권에 매를 든 것'이라며 민주당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이겼다'. 3일 새벽 열린 민주당광진을지역위원회 당선자 축하연에서 당원들의 환호속에 추미애 의원과 당선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디지털광진

 
민주당광진을지역위원회는 개표에서 서울시의원 4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이 예상되고 김기동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자 밤 12시 경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촐한 축하연을 가졌다.
 
축하연에는 김기동 당선자를 비롯한 김선갑, 박래학 서울시의원 당선자, 박삼례, 김수범, 김창현, 지경원 광진구의원 당선자가 모두 참가했으며, 추미애 의원과 민주당 당원 100여명이 지역위원회 사무실에 나와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축하연에서 김기동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은 광진구를 잘 이끌라는 뜻이며 이러한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 이번 선거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추미애 의원님, 전혜숙 의원님, 당원여러분, 그리고 일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에 앞장선 시, 구의원 후보들의 노력이 제가 당선되는 열매를 맺었다고 생각하며 정말 감사 드린다. 선거기간동안 여러모로 부족했던 점 잘 알고 있으며 한층 더욱 분발해 구민들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래학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MB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엄중한 평가였고, 우리는 그 반사이익을 얻었다. 국민들은 민주당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더 잘하라고 기회를 주셨다. 열심히 일해 일 잘하는 서울시의원으로 광진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4수 끝에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김선갑 당선자는 "8년 간의 어려운 시절, 여기 계신 당원동지들이 저를 붙들어주고 이끌어주셨다. 오늘의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다. 어렵게 서울시의원이 된 만큼 더욱 노력하고 분발해 구민들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김선갑이 되겠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후 자만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추 의원은 "가장 어려웠을 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격려해주신 당원동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다. 민주당은 잘한 것 없다. 민주당이 못해 국민들이 '우리라도 이 정권에 매를 들어야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에 표를 준 것이다. 국민들의 큰 은혜를 입었으니 당선자들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달라."며 당선자들의 분발을 먼저 촉구했다.
 
이어 추 의원은 "김기동 당선자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축하드린다. 당원여러분들은 '우리가 구청을 접수했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우리가 큰짐을 떠 안았다''는 생각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  제 소원 중 하나는 김선갑 당선자에게 '김선갑 서울시의원'이라고 불러보는 것이었는데 오늘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 주민들을 만나던 그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 달라. 박래학 의원은 역량있고 일 잘하는 의원이다. 이번에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의 좌장으로 큰 일을 할 것이다."며 당선자들에게 축하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동 당선자는 추미애 의원의 축사가 끝난 후 곧바로 광진갑지역위원회 사무실로 이동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광진을지역위원회는 최종 개표결과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구의원 후보 4명도 모두 당선되어 기쁨을 더했다.
 

 
기사입력: 2010/06/03 [10:3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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