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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광진구의원 선거구를 가다.
4개 선거구에 19명 출마, 3명안에 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
 
디지털광진
 
6월 2일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광진구청장 선거와 서울시의원 선거는 광진구에서는 사상 유례 없는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어느 선거구 어느 후보도 쉽게 당선을 장담하지 못하는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광진에서는 광진구의원 선거구별로 선거전망과 어떤 후보가 출마했고, 후보의 주요공약이 무엇인지를 후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리해 보았다.
 
▲ 광진구의회 가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다양한 선거운동 모습     © 디지털광진

 
4개 선거구에서 12명의 의원 선출, 비례대표 2명은 사실상 당선 확정.
이번 선거에서 광진구의원은 총 14명을 선출하며 이중 12명이 지역구, 2명이 비례대표다. 비례대표는 이미 정당공천이 끝난 순간에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실제 한나라당과 민주당만 후보를 내 큰 이변이 없는 한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씩 당선자를 낼 전망이다.
 
반면에 선거구 당 3명씩을 선출하는 구의원 선거는 선거구마다 한나라당 2명, 기타 정당 및 무소속 1명씩 나란히 출마하여 5:3(가 선거구는 민주당 1명으로 4:3)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구도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한 선거구에 2명씩 당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선거구마다 1명씩 포진된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당선권에 들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인 예상은 선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선거구마다 1명씩 당선자를 내고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민주당, 기타 정당 및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의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지목되는 것은 정당기호(-가, -나)와 출신 동이 우선적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물도 중요한 평가의 잣대가 될 전망이다. 정책은 제3세력이라 할 수 있는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후보들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우며, 실제 정책이 선거쟁점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정당기호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기호 가 번이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유권자들이 '가'번이 '나'번보다 낫다고 느끼는 유권자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선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가'번이 '나'번보다 유리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신 동은 광진구의 구의원 선거구가 모두 4개 동씩 묶여있는데 지난 2006년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신과 같은 동'의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데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들도 '출신 동'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물은 우선 지명도에서 '현역의원'들이 일정정도 프리미엄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현역의원'들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정치신인에 비해 '좋고 나쁨'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단이 명확해 현역의원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한다. 또한 '지방의회'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표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동안의 선거에서는 지명도가 높은 후보가 선거에 유리한 경우가 많아 대체적으로는 현역의원 프리미엄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대부분의 후보들은 이러한 기준으로 현재 선거판세를 진단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어 예단은 힘들다. 다만 1위, 2위보다는 3, 4위를 예상하기 힘들다는 점에는 대부분의 후보가 동의하는 편이다.
 
[가 선거구]4명 출마, 한 명만 낙선. 후보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 거리연설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기호 1-가 공영목 후보     © 디지털광진
▲ 기호 1-나 한나라당 안문환 후보     © 디지털광진
▲ 경로당을 찾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는 기호2-가 민주당 조영옥 후보     © 디지털광진
▲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민참여당 상징색인 노란자전거를 타면서 독특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기호7번 이병은 후보     © 디지털광진


중곡1,2,3,4동으로 구성된 광진구의원 가 선거구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1명, 열린우리당 1명, 민주당 1명이 당선되었던 선거구다. 하지만 이들 3명의 현역의원이 각기 다른이유로 모두 출마하지 못하거나 출마를 포기해 현역의원이 없는 유일한 선거구가 되었으며 이번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모두 첫 출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중곡3동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던 민주당 박채문 후보와 중곡4동에서만 4선을 달성한 민주당 추윤구 후보가 불출마함에 따라 다른 후보들은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1-가번 공영목 후보, 1-나 안문환 후보, 민주당에서는 2-가 조영옥 후보, 국민참여당에서는 7번 이병은 후보 등을 출마시켰다. 4명의 후보는 모두 정치신인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살아온 환경이나 성향은 상당히 다르다.
 
공영목 후보와 안문환 후보는 지역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영옥 후보는 지역에 오래 거주했지만 지역활동보다는 국회의원 보좌관 등 중앙정치무대 활동을 자랑한다. 이병은 후보는 야3당(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과 4개 시민단체 단일후보로 국민참여당 광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력면에서 공영목 후보는 '중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성동교육청 혁신자문위원, 광진구태권도연합회 명예회장, 권택기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안문환 후보는 '중곡동 청소년 아동위원회회장, 행복가정재단 자문위원, 중곡2,4동 새마을금고 이사, 행복문화인 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조영옥 후보는 '대한항공 선임스튜디어스, 17대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서울시당 공교육정상화 특위위원장'의 경력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병은 후보는 '국민참여당 서울시당 상무위원, 중앙당 중앙위원, 광진구시민단체연석회의 공동대표'등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주로 강조하고 있다.
 
공약에서는 공영목 후보가 '중곡을 변화시킬 새로운 힘, 확실한 선택'을 전면에 내걸고 '교육과 지역개발 공약'을 주로 내걸었으며, 안문환 후보는 '언제라도 어디라도 안문환을 쓰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생활과 밀접한 동별 맞춤 공약을 주로 제시하고 있다. 조영옥 후보는 '웃음이 넘쳐나는 생활자치! 기분좋은 중곡'을 전면에 걸고 '주민을 위한 무한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병은 후보는 34세의 젊은 후보임을 내세워 '사람사는 희망광진'을 모토로 '젊은 중곡'을 강조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가 선거구는 선거막판까지도 뚜렷한 쟁점은 형성되고 있지 않으며, 후보들은 거리연설보다는 중곡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나 선거구] 한나라 2, 민주 2, 민주노동당 1명 출마, 치열한 경쟁.
 
▲ 한나라당 기호 1-가번 이종만 후보     © 디지털광진
▲ 연설 차량 전체를 후보자 홍보에 활용하는 한나라당 기호1-나번 박성연 후보     © 디지털광진
▲ 능동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인사하는 민주당 2-가번 김기수 후보     © 디지털광진
▲ 능동시장에서 전혜숙 국회의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거리연설을 하고 있는 민주당 2-나번 고양석 후보     © 디지털광진
▲ 군자동 거리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 민주노동당 기호 5번 윤혜경 후보     © 디지털광진


광장, 구의2, 능동, 군자동으로 구성된 광진구의원 나 선거구에는 한나라당 2명, 민주당 2명, 민주노동당 1명이 출마해 5;3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2명, 열린우리당 1명이 당선되었으며, 이번 선거에는 현역의원 중 박성연 후보만 출마한다. 하지만 같이 출마하는 3명의 후보가 지난 2006년 선거에 출마한 바 있고, 나머지 1명도 2002년 출마경험이 있어 정치신인은 없다.
 
한나라당 1-가 번을 받은 이종만 후보는 지난 2002년 선거에서 당선돼 구의원을 역임했지만 지난 2006년 선거에서는 2-다 번을 받으며 낙선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나라당 가 번을 받아 설욕에 나선다. 1-나 번을 받은 박성연 후보는 20대의 나이로 첫 출마한 2006년 선거에서 2-가 번을 받아 나 선거구 1위로 당선돼 지역사회를 놀라게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나'번을 받았지만 현역의원의 장점을 앞세워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 2-가 번 김기수 후보는 지난 2002년에 구의2동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당시 1위를 차지한 이종만 후보에 500여표 뒤져 낙선한 후 8년을 기다려 구의원에 도전한다. 2-가 번 고양석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했지만 정당선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 윤혜경 후보는 유일한 진보정당의 후보로 지난 선거에 출마했지만 역시 정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모든 후보가 출마경력이 있는 나 선거구의 후보들은 어느 정도 지역사정에 정통한 편이며, 다른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밑바닥 표를 집중적으로 다지는 선거운동을 벌여왔으며, 모두 당선을 자신하고 있다. 후보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판세는 1강 4중으로 1명의 후보가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간 가운데 4명의 후보가 남은 두 자리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이종만 후보는 '비록 지난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준비해왔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박성연 후보는 각종 대외평가에서의 시상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좋은 후보'임을 강조하며 '현역의원으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김기수 후보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한길을 걸어온 뚝심있는 후보, 믿음직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고양석 후보는 '30년 봉사활동 경력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박고 살아온 후보로 구체적인 생활관련 공약'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윤혜경 후보는 '야3당 시민단체 단일후보,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임을 전면에 내걸고 지역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과 복지'에 집중해 온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다 선거구]전, 현직 구의원 4명과 1명의 정치신인 대결.
 
▲ 거리연설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기호1-가번 최금손 후보     © 디지털광진
▲ 자양로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한나라당 기호 1-나번 임병주 후보     © 디지털광진
▲ 거리에서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민주당 기호 2-가번 박삼례 후보     © 디지털광진
▲ 곰돌이 캐릭터와 함께 연설회를 진행해 시선을 모은 민주당 기호 2-나번 김수범 후보     © 디지털광진
▲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자양2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무소속 기호7번 최동민 후보     © 디지털광진


구의1,3동과 자양1,2동으로 구성된 광진구의원 다 선거구는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동남쪽은 한나라당세가 주택가로 구성된 서북쪽은 야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2명, 열린우리당 후보가 1명 당선된 한나라당 우세지역이었지만 이번 선거는 민주당에서 현역의원 2명이 출마해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2명, 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 출마했지만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성향이어서 민주당은 표의 분산을 우려하고 있다. 현역의원 2명 외에 2명의 후보는 광진구의원을 역임한 바 있어, 정치신인은 1명이다. 
 
한나라당 1-가 번을 받은 최금손 후보는 구의1동에서 2, 3, 4기  광진구의원에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지만 지난 2006년 선거에서는 문제의 한나라당 '다'번 기호로 5위를 차지하면서 낙선한 후 4년을 기다려 다시 광진구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1-나 번을 받은 임병주 후보는 '지역에서 30년 이상을 거주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첫 출마에 나서 당선에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 1-가 번을 받은 박삼례 후보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현역의원이며 이번 선거에는 지역구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한다. 2-나 번을 받은 김수범 후보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으로 무난하게 당선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치열한 당내경선을 뚫고 민주당 공천을 받아 역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무소속 최동민 후보는 광진구 3대와 4대 광진구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소수정당의 설움 속에 4위로 낙선한 후 4년을 기다려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다 선거구의 경우 후보들이 동별로 고루 분포돼 있고 나름 동별 지지기반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금손 후보는 구의1동이 정치적 고향이며, 첫 출마하는 임병주 후보는 자양1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삼례 후보는 구의3동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으며, 김수범 후보는 특정 동에 기반하기보다는 폭 넓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최동민 후보는 두 번이나 당선되었던 자양2동에 기대를 걸고 선거운동을 집중하고 있다.
 
최금손 후보는 선거운동에서 3선 경력과 민원해결에 앞장섰던 의정활동 경력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임병주 후보는 특유의 성실성과 오랜 봉사활동 경력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삼례 후보는 지역사회에서의 오랜 봉사활동과 현역의원으로서의 활동, 그리고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김수범 후보는 대기업 무역본부장으로 일했던 경력을 앞세워 '국제적인 안목을 가진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경력을 앞세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최동민 후보는 '자양1, 2동을 대변할 이 지역 출신 후보'임을 특히 강조하며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라 선거구]한나라당 2명, 민주당 2명, 시민단체 후보 1명 출마 치열한 경쟁.
 
▲ 주택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게릴라 유세를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기호1-가번 유성희 후보     © 디지털광진
▲ 화양동 한아름시장에서 거리연설중인 한나라당 기호 1-나번 양윤환 후보     © 디지털광진
▲ 무선마이크와 자그마한 확성기로 무장하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민주당 기호2-가번 김창현 후보     © 디지털광진
▲ 노룬산 시장 입구에서 유권자에게 명함을 주며 지지를 호소하는 민주당 기호 2-나번 지경원 후보     © 디지털광진
▲ 선거운동원들의 신나는 율동이 끝난 후 화양동 한아름 시장에서 거리연설을 하고 있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승호 후보     © 디지털광진


자양3, 4동과 화양동으로 구성된 광진구의원 라 선거구는 지금은 지역개발과 함께 스타시티 등이 들어서며 과거보다는 야당세가 많이 약화되었지만 과거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야당세가 광진구 어느 선거구보다 강한 곳이다. 지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2명, 열린우리당 1명이 당선돼 한나라당 우세지역이 되기도 했지만 지난 선거에서 워낙 한나라당 돌풍이 거셌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 당이 승리할지 예측이 힘들다. 여기에 이 지역을 연고로 광진구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로 자리잡아 온 광진주민연대가 후보를 출마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1-가 번을 받은 유성희 후보는 이번 선거가 첫 출마로 화양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여성후보 임을 강조하며 구의원에 도전하고 있으다. 1-나 번을 받은 양윤환 후보는 2006년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지만 한나라당 현역의원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의원이다.
 
2-가 번을 받은 민주당 김창현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무난하게 구의원에 당선되어 광진구의회를 대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은 현역의원이며, 2-나 번을 받은 지경원 후보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연속으로 구의원에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낙선한 후 세 번째로 도전장을 냈다.
 
무소속 김승호 후보는 야3당과 4개 시민단체 단일후보로 이번 선거에 나섰으며, 광진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광진주민연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유성희 후보는 '오랜 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온 당당한 아줌마 후보, 구민들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신념있는 봉사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양윤환 후보는 '봉사의 참 뜻을 아는 생활행정 복지일꾼'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민을 섬기고 광진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창현 후보는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시민단체로부터 유일하게 우수의원 대상을 받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의정활동을 내세워 '일 잘하는 구의원'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경원 후보는 저소득층을 위해 헌신해왔던 10년간의 봉사활동과 40년을 지켜온 동네일꾼임을 내세워 정치인 보다는 일꾼을 뽑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승호 후보는 '시민단체와 야3당이 지지하는 연합후보'로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해왔던 그 동안의 시민단체 활동을 토대로 '거대 정당이 지배하는 광진구의회를 바꾸겠다.'며 '전혀 새로운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0/06/01 [21:1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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