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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자원봉사,지역연대 앞장선다
광진주민연대 2010년 회원총회 및 대상 시상식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0/03/03 [19:02]
광진구의 시민단체인 참여·자치·나눔의 공동체 광진주민연대(공동대표 장이환·김정은·민동세. 이하 광진주민연대)는 3·1절인 1일 오후 세종대 군자관 해금강홀에서 '2010년 회원총회 및 광진주민연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연대는 참여자치활동을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역연대사업에도 더욱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 광진주민연대는 1일 총회를 열고 참여자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은 식전행사로 진행된 놀이패 울력의 풍물공연     © 디지털광진 ◀

 
광진주민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총회에서 올해 창립 10년째를 맞이하여 보다 활발한 지역시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부설단체인 놀이패 울력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에 이어 시작된 1부 총회에서 주민연대는 지난 2월 진행된 대의원총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제출된 안건을 심의했으며,  2부에서는 광진주민연대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총회에서 광진주민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주요사업으로 자원봉사활성화, 광진복지네트워크,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등 지역 네트워크 적극결합, 상근활동가 통합인적자원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 지방선거에는 직접 후보를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2부 광진주민연대 대상 시상식에서는 늘푸른가게 활성화에 기여한 박정애 씨와 늘푸른협동조합에서 열심히 활동한 이철 씨, 민들레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신영주 씨에게 대상을 수여했으며,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원에게 '우수의원' 상을 수여했다.
 
광진주민연대는 지난 2001년 광진시민모임과 광진복지센터가 통합하여 창립한 광진구의 대표적인 시민운동단체로, 활발한 지방자치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민들레, 분청, 밝고 푸른세상 등의 회원소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설기관으로는 광진자활센터, 늘봄, , 늘푸른가게가 있으며, 회원단체로 놀이패 울력과 광진택견전수관이, 부설기구로 아기사랑후원회가 있다.
 
▶ 광진주민연대 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과 장이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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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3/03 [19:0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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