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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뚝섬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자양4동주민센터, '한강 뚝섬 유역 옛 모습 사진 공모전' 개최. 20일까지 접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9/11/04 [20:29]
자양4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열)에서는 한강 뚝섬의 옛 모습과 일상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공모한다.
 
예전 한강 뚝섬지구는 자연적으로 조성된 모래사장과 나룻배들이 드나들던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금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시민공원과 야외수영장 등으로 변모해 옛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해있다.
 
이에 뚝섬에 인접한 자양4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한강이 개발되기 시작한 1982년 이전 뚝섬의 옛 모습과 일상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발굴해 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뚝섬유역 옛 모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의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뚝섬의 옛 모습을 잘 담고 있는 사진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광진구 자양4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진구 자양동 63-1 자양제4동 주민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결과 금상 1명과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를 시상하며 수상자는 2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광진구는 내년 3월경 전시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옛 정취와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이들에게는 한강의 과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양4동 주민센터(전화 450-1821)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 뚝섬의 옛 사진 (사진제공-광진구청)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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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04 [20:2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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