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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에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농협, 방위협의회 상임위원 어려운 이웃에 쌀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9/01/13 [19:23]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양1동에서는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이금장 조합장(왼쪽)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뒤쪽은 최종구 동장     © 디지털광진 ◀

 
지난해 12월 23일 중앙농업협동조합 이금장 조합장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kg)를 자양1동에 전달한 데 이어 26일에는 방위협의회 박문균 상임위원이 쌀 100포(10kg)를 기증했다.
 
이금장 조합장은 수년 전부터 해마다 겨울철에 광진구 등에 쌀을 기증해 왔으며, 김포에서 직접 쌀농사를 짓는 박문균 상임위원은 지난 2007년에도 쌀 90포를 자양1동에 기증한 바 있다.
 
새해 들어 지난 7일에는 자양1동의 의류업체인 다음패션(대표 문기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각종 의류 340여벌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자양1동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해 주민들의 적극참여 속에 9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설날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광진구협의회(회장 최금손)는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170세대에 쌀 20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쌀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일일찻집에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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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1/13 [19:2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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