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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설문]자유선진당 김홍준 후보
4월 4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합동 방송 연설문 전문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8/04/05 [14:48]
(김홍준 후보는 연설문을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선거 홍보물을 보며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자가 요약한 것으로 실제 방송연설과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자유선진당 김홍준 후보     © 디지털광진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선진당 기호3번 김홍준 인사드립니다.
 
저는 학부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간 정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도둑놈은 하루종일 도둑질할 생각을 하고 사기꾼은 하루종일 사기칠 생각만 합니다. 정치인은 하루종일 나라발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 정치인은 소신과 비전 그리고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언론에서도 홍보가 안 되는 군소정당 후보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제가 들고 나온 홍보물을 보십시오. 하지만 가정으로 배달되는 홍보물 중 50%는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한나라나 민주당 같은 거대정당 후보들은 15%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을 보전 받습니다. 결국 국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홍보물, 공약집이기에 여러분들은 홍보물을 꼭 봐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선거제도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의 경우 공천이 너무 늦게 이루어졌고, 해바라기, 철새 공천도 없애야 합니다. 아예 공천제도를 없애고 출마하기 4년 전부터 1년에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정치인만 출마시켜야 합니다. 정당은 당선된 이후에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당선되자마자 4년뒤를 생각하며 눈치를 보는 것이 누구를 위한 정치입니까?. 전국 유권자의 입은 3,500만이지만 말할 기회가 없습니다. 선거에 많은 인재가 나서야 하며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이자 전국적인 현안을 다뤄야 합니다. 헛 공약 안하기 운동을 해야 합니다. 메니페스토가 뭡니까?. 한글날만 우리말 쓰자고 외치면 뭐합니까?. 국가기관인 선관위부터 우리말을 써야 합니다.
 
지금 국회의원, 단체장 누가 서민의 삶을 압니까?. 저같은 다세대 주택 거주자들은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동네를 서너바퀴 돌다보면 큰길에 주차하게 되고 견인도 당합니다. 견인비 4만원이라는 것을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알기나 합니까?. 여기에 벌과금 4만원이 붙습니다. 왠만한 다세대주택 주민들은 2번 이상은 견인 당합니다. 저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개선해 행정구역상의 반 단위별로 주차타워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부동산 계약 업무에 종사해왔습니다. 지금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이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부진의 원인인 주택노후도를 자율화해야 하고 임대주택의 의무비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6-70년대 뼈빠지게 일한 결과 채워진 대한민국의 창고가 비어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정치인은 반성해야 합니다. 노동자, 귀족노조도 각성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30년 뒤 대한민국 국민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저는 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반듯한 나라를 세우겠습니다.
 
광진의 대변인 김홍준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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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4/05 [14:4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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