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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에도 자원봉사 하세요.
광장복지관, 광진주민연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7/04/11 [18:49]

광장종합사회복지관과 광진주민연대에서는 광진구와 함께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토요일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광진주민연대 자원봉사학교 모습     © 디지털광진

 
광진구에는 22개 중고교에 2만8천여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은 연간 18-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학생들은 주중에는 학교수업과 학원 수업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주말이나 방학중에 자원봉사를 하기를 원하지만 자원봉사를 할 만한 사회복지시설이 많지 않아 자원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광진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놀토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곳으로는 광장동에 위치한 광장종합사회복지관(2201-1333)과 노유동의 광진주민연대(466-9390)가 있다.
 
이곳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 사회교육을 하고 지역사회의 곳곳을 현장 체험할 수 있다.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놀토를 이용한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시간을 갖는다. 매회 광진구 내 중고등학생 15명이 4∼6시간동안 지역사회 곳곳을 현장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4월 13일은 '재가 어르신 가정에 간단한 음식 만들어 방문하기', 5월 12일에는 '가족사랑 마라톤' 행사 진행 보조 활동 등 매회 다양한 현장체험의 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열어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부모님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www.gj.or.kr 광장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자원봉사 신청란에 접수하면 된다.  
 
광진주민연대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동부여성플자라 강당에서 광진구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현장체험활동을 벌이는 '토요일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월 24일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위한 나눔의 장인 '늘 푸른 가게' 바자회를 위한 도우미로 나섰으며, 앞으로도 봉사학교에서는 현장체험활동으로 재활용품 만들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준비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광진주민연대(전화 466-939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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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11 [18:4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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