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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사거리 유조차전복사고
경유 1만5천ℓ 유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6/08/25 [17:57]

▲전복된 유조차량. 2002년 대형 인명피해를 냈던 사고지점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해 소식을 들은 이들이 크게 우려했으나 다행이 경상자만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성동소방서)     © 디지털광진


건대입구역사거리에서 25일 오전 6시 40분 경 20톤급 유조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자 A씨(41세)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경유 1만6천 ℓ가 유출되었으며, 전복된 유조차가 건국대 병원 후문에서 건대입구역사거리 방향 도로를 가로막고 넘어져 있어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대입구역 사거리는 지난 2002년 10월 11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던 곳이어서, 당시 사고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번 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고 있다.
 
▲유조차에서 기름이 흘러나오고 있다.(사진제공-성동소방서)     © 디지털광진

 
▲흘러나온 기름을 막기 위해 급하게 신문지를 깔아놓은 모습.(사진제공-성동소방서)     © 디지털광진

 
▲사고를 낸 유조차.(사진제공-성동소방서)     © 디지털광진

 
▲소방대원들이 도로 위에 유출된 기름을 처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성동소방서)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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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25 [17: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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