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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예술단과 함께 한 통일음악회.
주민 1천여 명 모여 통일염원 되새겨.
 
이호준 기자   기사입력  2006/08/18 [16:35]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 디지털광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진구협의회(회장 유준규)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 통일음악회가 17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통일음악회에는 정송학 광진구청장, 이창비 광진구의회 의장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출신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 가수 이용,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민족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정송학 구청장, 이창비 구의회 의장, 고명곤 민주평통광진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의 인사말과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인 김문중 시낭송가협회장의 축시낭송, 인간문화재 박찬범 씨의 풀피리연주, 성악가 오정수 씨의 공연, 이보배 씨의 첼로연주, 가수 이용 씨의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평양민족예술단이 출연해 합창 '반갑습니다', 군무 '명절날', 마술과 접목한 춤공연 '계절춤'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아리랑 어린이 합창단 공연, 시낭송가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다가 참가자 모두 '우리의 소원' 등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행사를 마쳤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인사.     © 디지털광진

 
▲가수 이용 씨 공연.     © 디지털광진

 
▲북한동포돕기 모금에 참가하는 어린이.     © 디지털광진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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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18 [16: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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