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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보낸 신나는 하루.
동부밑거름학교 등 지역공부방어린이 150여명.
 
이호준 기자   기사입력  2004/08/09 [15:58]

▲어린이대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놀고 있는 어린이들.     ©디지털광진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혜영)는 8월 9일 지역의 공부방 어린이 150여명과 함께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회관 수영장에 초청된 동부밑거름학교 공부방, 새날을 여는 지역사회교육센터 공부방, 희년의 집 공부방, 새빛 공부방(염광교회), 꿈나무 공부방(제자들의 교회) 어린이 150여명은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장에서 물장난을 하며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수영장 나들이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진지대(지대장 김상권)와 어린이회관 수영장(사장 이재봉)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이재봉 사장은 여름과 겨울에 한 차례씩 이곳에 공부방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있다.

구혜영 소장은 "5년째 진행해 온 것으로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 이곳을 사장님의 도움으로 무료로 하루종일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처음 이재봉 사장에게 제안할 때는 큰 기대 없이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 주었다. 특히, 올해는 얼마전 진행된 광진구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교육활동가 모임의 소개로 새빛 공부방, 꿈나무 공부방 어린이들도 초청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신나는 여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영장에는 공부방 어린이 150여명이 초청되어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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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8/09 [15:5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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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숙 2004/08/11 [10:08] 수정 | 삭제
  • 광진주민연대에서 진행되는 보육교사모임이 아니라. "광진 아동.청소년 교육활동가 모임"입니다. 광진구내의 5개의 공부방 (새빛. 새날.동부. 꿈나무. 푸른꿈)과 함께 청소년 단체 두드림, 광진자활기관,광진주민연대등이 함께 결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날을 여는 지역사회교육센터 사무국장 최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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