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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가는 백제로의 시간여행.
27일부터 40팀 선착순 모집, 무령왕릉 등 백제 유적지 견학.
 
이호준 기자   기사입력  2004/07/21 [15:12]

광진구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제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역사체험교실을 마련했다.

평소 학교생활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던 어린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조상들의 얼을 되새겨보고 가족과의 아름다운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는 계획에서다.

8월 5일에 진행될 백제 역사체험에서는 백제의 전성기에서부터 멸망에 이르는 역사적 현장을 단 하루만에 둘러볼 예정이다. 역사체험 현장은 웅진시대의 전성기 유물 88종 3000여 점이 출토된 공주시 무령왕릉 및 부여군 일대로 낙화암, 정림사터,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낙화암·고란사 등을 전문강사와 함께 견학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자는 초등학교 5, 6학년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동행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40팀, 8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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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7/21 [15:1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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