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동산 불법 텔레마케팅, 속지 마세요.
텔레마케팅 이용한 불법 중개행위 기승.
 
이호준 기자
 

텔레마케팅을 이용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광진구 지적과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텔레마케팅을 이용한 불법중개행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고가 30건에 달하며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불법 텔레마케팅은 연립주택 등 매매가 지연되고 있는 물건을 각종 정보지나 인테넷에서 찾아 '○○○부동산'을 사칭하며 부동산을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접근해 고액의 광고비나 수수료를 수 차례 받아 가는 방법, 좋은 물건이 나왔니 투자하라며 접근하는 방법, 물건을 빨리 처리해 준다며 광고비를 선불로 달라고 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광진구 지적과 정영호 씨는 "불법텔레마케팅을 하는 업체는 대부분 미등록 업체이며, 주소지가 허위로 기재된 경우가 많다. 부동산을 사칭하고 비싸게 팔아준다며 광고비를 수 차례에 걸쳐 챙기거나 외지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유도한다. 신고는 많이 들어오는데, 단속을 위해 약속을 잡고 찾아가면 나오지 않는다. 주민을 가장하고 약속을 잡기도 했지만, 약속 장소를 자꾸 변경하는 등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 주민들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다. 비슷한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구청에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의외로 속는 주민이 많다. 팔리지 않는 물건의 경우 특히 피해가 많다. 어떤 경우는 경제신문을 사칭하며 전화번호까지 알려주기도 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기사입력: 2004/02/25 [17:3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