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채로운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눈썰매교실, 인터넷교실, 마술교실, 겨울테마문화기행 등.
 
이호준 기자   기사입력  2004/01/13 [18:11]

겨울방학을 맞아 광진구와 사회복지관 등에서는 그동안 학교, 학원으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며 여가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어린이 및 중고생들이 이색적이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보람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진구가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눈썰매교실, 가족인터넷교실 등으로 눈썰매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20일까지 운영되고, 가족인터넷교실은 초등학생 3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구청정보화교육장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기본교육과 권장사이트 활용법을 익히고 인터넷게임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 인터넷교육 4일차인 15일에는 광진구의 도심을 버스로 순환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광진구정 투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광진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관에서도 어린이들의 유익한 겨울방학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양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교실, 도예교실과 하모니카, 종이접기, 과학놀이, 영어로 배우는 한국동요 등을 마련하였고, 중곡사회복지관에서는 영어로 된 만화 읽기와 표현하기, 생활폐품을 활용한 만들기, 레고 닥터, 어린이 연극놀이, 동화와 함께 하는 글쓰기 등을 마련해 2월6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광장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능력향상교실을 2월6일까지 진행하며, 특히 30일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쇠꼴마을로 겨울테마문화기행을 떠날 계획이다. 겨울테마 문화기행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체험학습장, 눈썰매장을 방문하고 떡메치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장사회복지관과 자양사회복지관, 중곡사회복지관, 희년의 집에서는 어린이들이 예의범절을 교육을 아는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지난 5일부터 2월4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문·예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4/01/13 [18:11]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